2025년 9월 12일

대학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국대학교 축제와 관련한 테러 예고 게시글이 올라와 학교와 주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어젯밤 신고를 접수한 직후부터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익명 범죄 예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대학 축제를 앞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온라인 위협은 단순히 장난으로 치부될 수 없는 사회적 비용과 심리적 파급 효과를 초래하며, 공동체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하반기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묻지마 범죄' 예고는 한국 사회 전반에 디지털 공포증(digital phobia)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대학 캠퍼스와 같은 특정 장소를 지목하는 테러 예고는 그 파장이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테러 예고는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동국대학교 게시판에 지난 11일 밤 늦게 올라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문제의 게시글은 '동국대학교 영캠프 축제 테러 예고'라는 섬뜩한 제목을 달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오는 9월 16일, 축제 기간 중 학교에 테러를 가할 예정이니 학교에 모이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순식간에 학생들 사이에 퍼져나가며 큰 혼란과 동요를 일으켰고, 이에 한 학생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브리타임은 국내 400여 개 대학에 독립적인 커뮤니티를 제공하며 학사 정보 공유부터 자유로운 익명 토론까지 대학생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플랫폼입니다. 익명 게시판의 특성상 정보 교류의 활발함을 장려하지만, 동시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악의적인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에브리타임을 통한 학내 비방, 명예훼손, 성희롱 등 문제가 불거진 사례는 많았으나, 이번처럼 구체적인 테러 위협이 예고된 것은 사안의 중대성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영캠프 축제'는 동국대학교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매년 수많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공연, 체험 부스,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기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행사를 특정하여 위협한 것은 최대의 불안감을 유발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축제 문화가 가지는 공동체적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게시글이 올라온 시점 역시 축제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이라 학생들의 기대감과 대비되는 극심한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즉시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사이버수사대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이 작성된 IP 주소와 접속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하며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히 장난으로 치부할 수 없는 구체적인 위협 내용을 담고 있어, 경찰은 작성자가 검거되는 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협박 등의 혐의를 적용하여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상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작성자를 신속히 검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추적, 디지털 포렌식 기법, 통신사 및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조 등을 통해 익명 게시글 작성자를 특정하는 데 고도의 전문성을 발휘합니다. 특히, 가상사설망(VPN)이나 해외 IP를 우회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통신 기록 분석과 디지털 증거 복원 등을 통해 추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경찰력을 불필요하게 동원하게 만드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으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예고는 타인의 공포심을 유발하고 행사 운영을 방해하므로 협박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와 업무방해죄(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가 함께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온라인 테러 예고 글 작성자 검거율은 90%를 상회하며, 이는 사법 당국이 익명성에 기댄 범죄에 대해 얼마나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이처럼 높은 검거율은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시민들에게는 안도감을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별개로, 동국대학교 역시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학교 본부는 사건 인지 직후 학생들에게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상황을 알리고, 불필요한 동요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영캠프 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경찰 및 경비 인력을 대폭 증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교내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 진행 여부 및 방식은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국대학교의 비상 체제는 총장 직속의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경찰, 소방서, 지역 보건소 등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안전 문자 메시지는 단순한 상황 공유를 넘어,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최소화하면서도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유도하는 신중한 문구로 작성됩니다. 예를 들어,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 중이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교내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는 식의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축제 안전 관리 계획 재검토는 인파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의료 지원 체계, 그리고 보안 검색 강화 등을 포함합니다. 특히, 경비 인력 증강은 교내 자체 경비팀과 외부 전문 경호 인력을 동원하여 축제 구역 내외부의 감시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은 AI 기반의 이상 행동 감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잠재적 위협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정신 건강 지원을 제공하며, 교내에 만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적 방역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3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 이후 대규모 행사에서 강화된 보안 프로토콜과 심리 지원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조치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동국대학교 재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과 주변 주민들까지 큰 우려와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를 기대하고 있던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테러 예고에 실망감과 동시에 신변의 안전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한 재학생은 "온라인에 올라온 글 하나로 이렇게까지 학교 전체가 뒤숭숭해질 줄 몰랐다"며,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시험 기간에 이런 일이 생기니 집중도 안 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에 대한 염려로 학교 측에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일부는 자녀의 등교까지 재고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무책임한 위협이 공동체 전체에 미치는 심리적, 사회적 파장이 얼마나 큰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파장은 단순히 일시적인 불안감을 넘어, 일상생활의 위축, 사회적 신뢰 저하,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온라인 커뮤니티는 정보 습득과 소통의 주요 통로이기에, 이러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위협은 현실 공간의 안전만큼이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집니다. 테러 예고 글 하나가 대학 공동체의 활기를 앗아가고, 축제라는 즐거운 문화 행사를 공포의 대상으로 변질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이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유행했던 '사이버 불링'이 이제는 '사이버 테러'의 형태로 진화하여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공포를 안겨주는 양상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줍니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 사회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묻지마 범죄 예고' 글들로 인해 몸살을 앓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다수의 흉기 난동 예고 글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켰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온라인 테러 및 범죄 예고 게시글은 약 500건에 달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작성자 검거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익명성에 기대어 허위 또는 악의적인 게시글을 올리는 행위가 결코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정부와 사법 당국은 이러한 온라인 범죄 예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해왔습니다.

'묻지마 범죄 예고'의 급증은 사회 전반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동시에, 일부 개인의 좌절감, 소외감, 혹은 단순히 관심병(attention-seeking)이 뒤섞여 나타나는 복합적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2023년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어진 수많은 온라인 테러 예고는 일종의 '모방 범죄'이자 '사회적 불안의 전염'이라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2024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검거된 온라인 범죄 예고 게시글 작성자의 약 40%가 10대와 20대였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장난으로 그랬다", "관심을 받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행동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미성숙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또한, 검거된 이들 중 약 15%는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해외 사례와 비교했을 때도 이러한 현상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는 학교 총기 난사 위협 게시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며, 이에 대한 FBI의 엄정한 수사와 처벌은 물론,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 연계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테러 단체를 사칭한 허위 협박 전화나 이메일이 빈번하여, 공공기관의 비상 대응 체계를 시험하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한국의 '무관용 원칙'은 이러한 국제적 경향에 발맞춰 온라인상의 위협 행위를 심각한 범죄로 간주하고 강력히 처벌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익명성 뒤에 숨어있는 악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약속이며, 디지털 시대의 책임감 있는 시민 의식을 강조하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테러 예고는 대학 축제와 같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 계획을 반드시 마련해야 합니다. 동국대학교 '영캠프 축제'의 경우, 이번 테러 예고로 인해 행사 취소 또는 연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축제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입장 시 보안 검색 강화, 행사 구역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비상 대피로 확보 및 안내, 그리고 의료 인력 배치 등 평소보다 훨씬 강화된 안전 조치들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예방적 조치들은 온라인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안전 관리 계획은 단순히 계획서 작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1. 위험 평가 및 분석: 테러 위협, 화재, 자연재해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각 위험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합니다.
2. 출입 통제 및 보안 강화: 모든 출입구에 금속 탐지기, 소지품 검사 등 강화된 보안 검색을 실시하고, 사전 등록된 인원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통제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3. 인파 관리: 행사 구역별 최대 수용 인원을 설정하고,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병목 현상을 방지합니다. 특정 구역에 인파가 몰릴 경우 즉시 통제할 수 있는 비상 인력 배치 및 동선 유도 계획을 마련합니다.
4. 비상 대피로 확보 및 안내: 모든 건물 및 행사 구역에 비상 대피로를 명확히 표시하고, 대피 유도 인력을 배치하여 혼란을 최소화합니다. 대피 안내 방송 시스템도 점검합니다.
5. 의료 및 구호 시스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를 위한 의료 부스를 충분히 설치하고, 전문 의료진 및 구급차를 상시 대기시킵니다.
6. 경찰·소방 협력: 행사 전부터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합니다.
7. 실시간 정보 공유: 행사 본부와 현장 인력, 유관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강화된 안전 조치들은 축제 운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나,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므로 불가피한 투자로 여겨집니다. 2010년 이후 대형 공연 및 축제에서 안전 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대규모 행사 안전 관리 지침'을 강화하고 주최 측의 책임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화되는 기준은 온라인 위협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행사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동국대학교 축제 테러 예고 사건은 온라인상의 익명성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과 함께, 이러한 위협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자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온라인 공간에서의 책임감 있는 언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익명성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중요한 가치이지만, 동시에 타인의 안전과 사회적 질서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대가를 치러야 함을 모두가 인지해야 합니다. 시민들 역시 수상한 게시글이나 정보를 발견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무분별한 온라인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사건이 단순히 일회성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더욱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용어해석

• 에브리타임: 국내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각 대학별 익명 게시판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학사 정보, 강의 평가, 취업 정보 등 다양한 학내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입니다.
• 사이버수사대: 인터넷 및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범죄(해킹, 바이러스 유포, 온라인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그리고 이번 사건과 같은 온라인 테러 예고 등)를 전문적으로 수사하는 경찰 조직입니다. 첨단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거짓된 사실을 알리거나 속임수를 사용하여 공무원(경찰, 소방관 등)의 정당한 직무 집행(예: 수사, 비상 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허위 신고나 가짜 뉴스 유포로 공권력을 낭비하게 하는 경우에 주로 적용됩니다.
• 묻지마 범죄 예고: 특정 대상을 정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폭력이나 테러를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을 말합니다.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나 소셜 미디어의 익명 게시판을 통해 확산됩니다.
• 무관용 원칙: 특정 범죄나 위법 행위에 대해 일체의 관용 없이 엄격하고 단호하게 처리하는 정책이나 원칙을 의미합니다. 경미한 위반이라 할지라도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처벌하여 재발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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